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설정/던전 (문단 편집) ==== 암피스바에나 ==== [[파일:DanMachi_Volume_13_303.webp]] 쌍두룡. '27계층의 악몽'에 대해 설명할 때 최초로 잠깐 언급된 몬스터렉스. 출현 계층은 27계층. 본래 태어난 방에만 머무는 다른 몬스터 렉스들과 달리 유일한 이동형으로 27계층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다. 이 때문에 과거 이빌스가 주도한 몬스터 퍼레이드에 이용되기도 했다. 또한 아이샤가 12권에서 지나가듯 언급한 폭포를 타고 올라오는 일부 예외의 몬스터이기도 하다. 길드의 추정 레벨은 물 위라는 지형도 가미해서 6으로 잡혔다. 다만 이는 수중에서 나타나는 점, 그리고 폭포를 타고 이동 하는 수중의 유리함에 기인한 것이며,[* 발전 어빌리티 잠수 같은 수중 전용 어빌리티가 있어야만 그나마 대등한 상황을 만드는게 가능하다.] 실제 포텐셜은 Lv.5라고 한다. 외형은 백색 거체를 가진 쌍두룡으로 온몸이 새하얀 백색 대리석 같은 비늘에 싸인 몸은 20M이 넘는다. 몸통 부분에서 두 갈래로 갈라져 올라온 긴 목. 그 끝에 달린 것은 분명 용의 얼굴. 한 장 한 장이 플레이트라 해도 손색이 없는 거대한 비늘에 뒤덮였으며, 왼쪽 머리에는 푸른 두 눈이, 오른쪽 머리에는 붉은 두 눈이 달려 있다. 푸른 눈의 왼쪽 머리는 물에 닿아도 꺼지기는 커녕 그 위를 타고 흐르는[* 특수한 소이체액과 섞인 브레스라 수분과의 친화성이 낮아 물에 내성을 띤다. 물과 안 섞여서 씻어낼 수 없다는 게 문제. 신비 어빌리티 소유자의 특제 소염제 정도가 아니면 자력으로 절대 끌 수 없는 모양이다. 25~27계층은 복잡한 수로와 호수, 폭포로 이루어져 이 불꽃의 효과가 극대화된다. 통로마다 수로가 있어서 도망쳐도 암피스바에나가 불만 쏴주면 통로 자체가 불구덩이가 되니까.] 푸른 화염을[* 벨프에게는 안타깝게도 이 불꽃은 헬하운드처럼 마력이 아니라 암피스바에나의 용담에서 나오는 신체능력으로 사용하는지라 매직 유저의 절대 카운터인 윌 오 위스프도 봉쇄된다.], 붉은 눈의 오른쪽 머리에선 마법의 위력을 약화시키는 붉은 안개를 토한다. 그야말로 공방일체. 이 안개 때문에 암피스바에나에게는 근접전을 해야 하는데 몸의 중심에 있는 마석을 노리는 일격필살도 동체 자체가 두꺼워서 무기가 닿지 않는다. 게다가 2개의 머리가 독립적으로 사고, 행동해서 사각을 허락하지 않고 신체 능력도 탁월하다. 여기에 수중 지형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데 물속으로 잠수했다가 발밑에서부터 몸통박치기를 하는 등 대처도 어렵다. 거기에 체력이 너무 떨어지면 전투를 중지하고 호수 밑바닥으로 숨어 체력회복을 기다리기도 한다.[* 하지만 14권의 암피스바에나, 원래의 출현 시기를 무시하고 나타난 계층 터주는 평소의 행동원리를 무시하고 모험자들의 『말살』을 우선시했다.] 『암피스바에나』는 비명을 질러, 몬스터를 『소환』하는 포효를 지르기도 한다. 그레이트 폴이 떨어지는 대공동에서 싸우면 궁지에 몰린 암피스바에나는 그레이트 폴을 타고 고속으로 폭포 꼭대기까지 올라가 그대로 몸을 던져 바디프레스 공격을 시전하기도 한다. 암피스바에나의 토벌은 일반적으로 유리한 지역으로 유인해내 싸우기 때문에 암피스바에나를 물리쳐본 경험이 있던 아이샤조차도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공격에 파벌연합이 전멸할 뻔 했다. 13권 막바지에 27계층에서 벗어난 저거노트를 대신해 인터벌을 무시하고 27계층에서 보름이나 빠르게 태어난 암피스바에나는 폭포를 거슬러 올라와 25계층에 있던 벨이 빠진 파벌연합 앞에 나타났다. 아이샤의 회상으론 이슈타르 파밀리아에 속했을 당시엔 Lv.5인 프뤼네와 다수의 Lv.3 이상의 바벨라와 연계하여 발판이 많은 호수 지형으로 유인해 싸워 이길수 있었다고. 하지만 14권에선 벨도 없이 9명이 싸웠고 카산드라의 예언 중 "절망의 우리"가 실현되어 25계층 천장을 구성하는 식물 지형인 윗 계층「거목미궁」의 거대 나무 뿌리가 주저앉으면서 파티가 있는 구역이 새장에 갇힌 꼴이 되어 도주로까지 막히는 바람에 거의 궁지에 몰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